가수 메이다니가 4년만에 컴백하며 팬들을 위한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일 금요일 두 번째 싱글 ‘Beginning(비기닝)’을 공개하며 4년만에 컴백하는 가수 메이다니가 27일 팬들을 향한 애정어린 자필 메시지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메이다니의 트위터를 공개된 자필 편지는 “정말 보고 싶었던 팬 여러분”이라며 시작해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고민하며 보낸 시간이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저도 어느덧 성인이 되어서 이번 싱글 2집은 여러분들과 같이 공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10대 때 학창시절에만 경함 할 수 있었던 추억과, 성인이 된 후 사랑과 이별을 진솔하게 담은 앨범이에요”라고 밝혔다.



또한 “언제나 한결 같이 하루도 빠짐없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과 새롭게 저를 알아갈 여러분들에게 항상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4년만의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메이다니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사랑합니다”라며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편지를 끝맺었다.



메이다니는 지난 2009년 ‘7 teen’으로 데뷔해 2010년 ‘남남’이라는 디지털 싱글을 낸 후 2011년 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를 통해 연기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대됩니다” “컴백하네요~” “4년만? 헐~왜이리 안나왔대..” “좋은 노래 들을 수 있기를” “좀 떴으면 좋겠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다니가 4년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싱글 ‘Beginning(비기닝)’은 오는 2월 1일 금요일 정식 음원을 공개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