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윤석영, 박지성 있는 QPR로 이적 ‘메디컬 테스트 통과 후 정식 계약 체결 예정’
스포츠/레저 2013/01/24 18:40 입력

연합뉴스 제공
전남 드래곤즈 수비수 윤석영이 EPL 무대를 밟는다.
프로 축구클럽 전남 드래곤즈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윤석영을 박지성이 뛰고 있는 QPR로 이적 시키기로 했다”며 “정식 계약은 QPR에서 진행되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 후 체결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QPR은 국내에서 한국 최고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몸담고 있는 팀으로 유명하며, 현재 안톤 퍼디난드의 이적으로 수비진이 약해진 상태로 QPR로 이적이 확정된다면 출전기회가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영이 EPL로 이적하게 된 것은 지난 2012년 열린 런던올림픽을 통해 보여준 활약상이 국제무대에서 눈도장을 찍을만큼이었기 때문. 윤석영은 청소년, 올림픽 대표를 거치며 성인 국가대표 왼쪽 수비수로 작년 10월 16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4차전에서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당시 윤석영은 이영표가 은퇴한 뒤로 텅 비어버린 국가대표팀 왼쪽 자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고, 2012년 열린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전 경기를 소화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는 데 확실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에 윤석영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QPR에 입단해 수비수로는 이영표에 이어 두 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윤석영의 QPR 이적과 관련해서 계약기간, 이적료 및 연봉 등 세부적인 계약조건은 양 구단의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프로 축구클럽 전남 드래곤즈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윤석영을 박지성이 뛰고 있는 QPR로 이적 시키기로 했다”며 “정식 계약은 QPR에서 진행되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 후 체결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QPR은 국내에서 한국 최고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몸담고 있는 팀으로 유명하며, 현재 안톤 퍼디난드의 이적으로 수비진이 약해진 상태로 QPR로 이적이 확정된다면 출전기회가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영이 EPL로 이적하게 된 것은 지난 2012년 열린 런던올림픽을 통해 보여준 활약상이 국제무대에서 눈도장을 찍을만큼이었기 때문. 윤석영은 청소년, 올림픽 대표를 거치며 성인 국가대표 왼쪽 수비수로 작년 10월 16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4차전에서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당시 윤석영은 이영표가 은퇴한 뒤로 텅 비어버린 국가대표팀 왼쪽 자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고, 2012년 열린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전 경기를 소화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는 데 확실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에 윤석영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QPR에 입단해 수비수로는 이영표에 이어 두 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윤석영의 QPR 이적과 관련해서 계약기간, 이적료 및 연봉 등 세부적인 계약조건은 양 구단의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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