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15/10/02 17:53 입력 | 2015/10/02 17:54 수정
경북 구미 화학 공장서 불,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아’…인명피해는?
[디오데오 뉴스] 경북 구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후 4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1공단 내 플라스틱 제조업체 JH산업에서 불이 났다.
특히 가연물질인 스티로폼이 불에 타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화재 당시 작업장에는 직원 21명이 근무했으나 대부분 무사히 대피해, 직원 1명만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불은 1,900㎡ 크기 공장 일부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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