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이장우 ‘오자룡이 간다’ 커플 연기서 실제연인 인정‘김태희-비 보다 더 멘붕’
연예 2013/01/03 11: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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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배우 오연서와 이장우가 목하열애 중이다.



3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단독으로 배우 오연서와 이장우가 데이트 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오연서 측은 “사귀는 것이 맞다”며 이장우와 열애에 대해 인정했다.



스포츠서울은 3일 오전 단독으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커플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오연서와 이장우가 작품의 인연을 현실에서도 이어가고 있다며 데이트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일극 제작 특성상 주 5~6일을 촬영을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시간을 쪼개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두 사람이 지난 26일 서초동 인근 고깃집에서 지인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또한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오연서-이장우가 일일극 특성상 자주 만나 촬영하다 보니 친해졌으며, 나이 차이도 얼마 나지 않고 관심사가 비슷하다는 것이 두 사람을 이어준 계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오연서의 소속사는 해당 보도가 나가자마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두 사람이 사귀는 관계가 맞다”며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하며 한 달 전부터 만남을 가지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



누리꾼들은 “김태희 비보다 더 쇼킹하다” “연막작전이었구나..” “우결은 어떡하냐 이제” “이준은 뭐가 된거니 진짜..” “뭔가 가지고 논 느낌이다” “드라마 흥미진진하겠구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 사실에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것은 바로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 측.



오연서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집착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에 공개된 열애로 인해 프로그램 방향이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해 12월 30일 밤 진행된 MBC ‘2012 연기대상’에서 ‘이장우와 이준 중 누가 더 좋냐’라는 질문에 “이준이 더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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