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아나콘다, 8미터 크기의 뱀 근접 포착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위압감’
정치 2012/11/13 10:20 입력 | 2012/11/13 10:30 수정

출처:데일리메일
아마존에서 몸길이 8M의 거대 아나콘다가 포착돼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간) 스위스의 사진작가 프랑코 반피는 브라질 마투그로수고원 일대에서 초대형 아나콘다 6마리를 발견하고 근접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반피가 찍은 사진 속 아나콘다는 사진으로만 보아도 위압감이 느껴질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로 보여지며 사냥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아나콘다의 위엄이 느껴진다.
잠수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반피는 수중에서도 아나콘다를 촬영하는데 성공해 그의 대담함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반피는 “아나콘다는 먹이를 찾아 다녔지만 촬영하는 우리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대형 설치류를 잡아 먹기 위한 사냥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를 잡아 먹는 것도 가능했지만 우리를 노리지는 않았으며 아주 가까이 접근한 적이 있는데 마음만 먹었으면 직접 만져볼 수 도 있었다”고 전했다.
반피는 10일간 그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총 6마리의 암컷 아나콘다를 발견했으며 아나콘다는 독이 있는 작은 뱀들보다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나콘다가 발견된 마투그로수고원은 ‘남쪽의 울창한 숲’으로 불리며 매년 수 천명이 찾는 자연경관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9일(현지시간) 스위스의 사진작가 프랑코 반피는 브라질 마투그로수고원 일대에서 초대형 아나콘다 6마리를 발견하고 근접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반피가 찍은 사진 속 아나콘다는 사진으로만 보아도 위압감이 느껴질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로 보여지며 사냥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아나콘다의 위엄이 느껴진다.
잠수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반피는 수중에서도 아나콘다를 촬영하는데 성공해 그의 대담함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반피는 “아나콘다는 먹이를 찾아 다녔지만 촬영하는 우리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대형 설치류를 잡아 먹기 위한 사냥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를 잡아 먹는 것도 가능했지만 우리를 노리지는 않았으며 아주 가까이 접근한 적이 있는데 마음만 먹었으면 직접 만져볼 수 도 있었다”고 전했다.
반피는 10일간 그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총 6마리의 암컷 아나콘다를 발견했으며 아나콘다는 독이 있는 작은 뱀들보다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나콘다가 발견된 마투그로수고원은 ‘남쪽의 울창한 숲’으로 불리며 매년 수 천명이 찾는 자연경관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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