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악플러에 법적대응 나섰다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 대중에게 혼란 야기해” (공식입장)
연예 2015/08/11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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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페이스북


카라·레인보우 소속사 DSP, 허위사실 유포 네티즌에 법적대응 “악플러 경찰 수사의뢰”
DSP미디어, 카라-레인보우 등 소속 아티스트 악플러 고소장 제출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DSP는 10일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제출,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카라’, ‘레인보우’를 비롯해 데뷔를 앞둔 ‘에이프릴’ 멤버들까지 각종 악성댓글과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근거 없는 루머 양산이나 인신 공격성 악성 댓글 등으로 카라, 레인보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며 강경대응 의사를 밝힌 바 있다.

DSP는 “강경대응 의사에도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 포털사이트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무분별한 허위 사실 및 인신공격 등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네티즌은 있지도 않은 기사 내용을 사실처럼 만드는가 하면, 전혀 사실 무근은 루머를 관계자인 것처럼 유포하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에게 이미지 손실과 함께 대중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이 같은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해 향후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입장 전문

DSP미디어(이하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당사는 10일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제출,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 했습니다.

지난 7월 30일 당사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악성 댓글 관련 강경대응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해 포탈 사이트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무분별한 허위 사실 및 인신공격 등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있지도 않은 기사 내용을 사실처럼 만드는가 하면, 전혀 사실 무근인 루머를 관계자인 것처럼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에게는 이미지 손실과 함께 대중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이 같은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해 향후 강경 대응을 할 것 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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