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발연기라 욕해도 좋다" 연기자 신고식 각오 밝혀
문화 2011/05/18 15:17 입력 | 2011/05/18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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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자신의 발연기에 대해서 욕먹을 각오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시티헌터'의 제작발표회에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 황선희, 이준혁이 참석했다.



이날 구하라는 배우로의 첫걸음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기대감에 대해 언급했다. 구하라는 "욕을 많이 먹을 각오를 하고 시작을 했다."고 답하며 "제가 아무래도 발연기가 있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어차피 욕을 먹을꺼 당당하게 먹겠다"라며 ". 욕은 당당히 받아 드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께 참석한 이민호는 "쉽게 배역을 얻는다는 생각에 아이돌의 연기 부정적이었었는데 '개인의 취향'에서 슬옹군도 그렇고 하라양도 그렇고 이친구들도 열심히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구하라의 연기자 신고식을 응원했다.



'시티헌터'는 만화 ‘시티헌터’의 전사 부분을 한국 상황에 맞게 각색해 배신과 복수, 청와대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를 담은 액션드라마로 오는 19일 종영하는 '49'일의 뒤를 이어 오는 25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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