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 40kg 감량 비결은 운동? 약물 중독까지 고쳤다
월드/국제 2015/08/05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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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에미넴, “‘운동 중독’으로 ‘약물 중독’ 극복” 고백
에미넴, 약물 중독 극복하고 다이어트까지…운동량보니 ‘어마어마’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에미넴이 ‘운동 중독’으로 ‘약물 중독’을 극복했다.

힙합 뮤지션 에미넴이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운동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에미넴은 미국 라이프스타일 잡지 맨즈 저널(Men's journal) 9월호 인터뷰를 통해 “재활센터에서 나왔을 때, 우선 살도 빼야했고, 맑은 정신을 유지해야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몸무게가 104kg 나갔었고, 심한 불면증에 시달렸다”며 “자연적인 엔돌핀 생성을 위해 일단 뛰기 시작했다. 덕분에 잠도 잘 잘 수 있었다. 완벽한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에미넴은 매일 러닝머신 위에서 27km, 아침에 일어나 스튜디오 가기 전까지 한 시간 동안 약 13km, 집에 돌아와 다시 13km 등 엄청난 운동량을 고백했다. 약 40kg을 감량해 현재 몸무게는 67kg 정도라고 알려졌다.

그는 “운동중독으로 약물 중독을 고쳤다는 사람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한가지 중독을 다른 중독으로 대체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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