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충성” 허영생 오늘 만기전역, 8월 말 국내 팬미팅으로 활동 시작
연예 2015/07/30 12:20 입력

ⓒ 허영생 인스타그램
SS501 허영생, 의경 만기전역…첫 공식일정은 ‘팬미팅’
허영생, 21개월 의경 복무 마치고 전역…“충성”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허영생이 전역했다.
그룹 SS501 출신 가수 허영생(29)이 21개월간의 의경 복무를 마치고 30일 오전 만기전역했다.
허영생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고합니다! 수경 허영생은 2015년 7월 30일부로 전역을 명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제복을 입고 충성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영생은 군입대전과 다름없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허영생은 2013년 10월 말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거친 뒤 서울지방경찰청에 의경으로 입대했다.

ⓒ CI ENT
지난 2005년 6월 SS501로 데뷔한 허영생은 팀 내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1년 ‘Let it go’로 솔로 활동에 나섰고, 뮤지컬 ‘삼총사’, KBS2 ‘선녀가 필요해’ 등 입대전까지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허영생은 전역과 동시에 같은 그룹 SS501의 김형준과 신화 김동완 등이 소속된 CI ENT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새 소속사와 함께 활발한 연예 활동을 예고했다. 8월 말 국내 팬미팅에서 오랜만에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공식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향후 왕성한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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