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패로우’ 조니뎁의 새끼 박쥐 ‘재키 스패로우’ 돌보기 (동영상)
월드/국제 2015/07/29 10:00 입력 | 2015/07/29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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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stralian Bat Clinic & Wildlife Trauma Centre 페이스북


조니 뎁의 흔한 박쥐 사랑…아기 박쥐에게 우유 먹이는 ‘잭 스패로우’
‘잭 스패로우’ 분장하고 아기 박쥐 ‘재키 스패로우’ 돌보는 조니 뎁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조니뎁이 동물병원에 깜짝 등장했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 이 최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분장을 하고 호주 브리즈번의 한 어린이 병원을 찾은 데 이어 이번엔 동물병원을 찾았다.

조니뎁이 후원하고 있는 호주 박쥐 클리닉&야생동물 트라우마센터(Australian Bat Clinic & Wildlife Trauma Centre)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에 조니 뎁이 새끼 박쥐에게 우유를 먹이는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병원 측은 동영상과 함께 “조니뎁의 관심이 사람들이 박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동영상 속 조니뎁은 잭 스패로우 분장을 한 채 생후 10주 된 아기박쥐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마치 아기를 돌보듯 온화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박쥐는 암컷으로, 이름은 잭 스패로우의 이름을 딴 ‘재키 스패로우(Jackie Sparrow)’다.

한편 조니 뎁은 현재 영화 ‘캐리비안 해적 5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촬영 중이며, 2017년 7월 7일 개봉 예정이다.

Johnny Depp.caught up with us again last week for an update on little Jackie Sparrow (The orphaned bat he is sponsoring). Here is a video of Dad bottle feeding his little orphaned baby. It's so fantastic to see him showing a genuine interest, and helping us raise awareness for bats!

Posted by Australian Bat Clinic & Wildlife Trauma Centre on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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