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학생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중기 지금 성대에서 발표 중’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가 재학중인 성균관대 강의실에서 학생들 앞에 서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발표하고 있는 것은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늑대소년’의 포스터가 띄워져 있고 이와 관련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후드 티셔츠에 빨간 패딩,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모습에서 스타라기 보다 소탈한 패션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근 방송에서 공개된 성적표에는 모든 과목에서 ‘올수’를 받았고 수능점수는 380점을 받아 진정한 엄친아 출신임을 인증한 바 있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에서 인기를 끌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중기는 바쁜 와중에도 연기뿐 아니라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돼 노력하는 스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중기와 함께 수업 듣는 학생들이 부럽다”,”바쁜 와중에도 수업을 빠지지 않는 열정 대단하다”,”영화 스케줄 때문에 바쁠 텐데 역시 엄친아”,”교우관계도 좋을 것 같은 송중기”,”멀리 있어도 송중기 느낌이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가 주연으로 출연해 PPT까지 발표한 영화 ‘늑대소년’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6일 ‘늑대소년-확장판’으로 재개봉 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