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에서 펼쳐질 ‘케이 드라마 스타 어워즈(K-Drama Star Awards)’가 행사를 하루 앞두고 수상자 선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2012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케이 드라마 스타 어워즈(K-Drama Star Awards)은 지난 2011년 10월 1일부터 2012년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방송 3사‧케이블채널‧종합편성채널 등 모든 채널에서 방소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표재순 심사위원을 필두로 총 10명의 배우와 감독, 드라마 작가, 기자,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신중하게 선정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남녀연기상과 우수 남녀연기상, 최우수남녀연기상 그리고 영예의 대상까지 총 7개의 본상이 주어지며 본상 이외에도 악역상, 아역상, 베스트 커플상, 라이징 스타상 등 배우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상이 주어진다.



특히, 특별상 중 올 한해 가장 화제를 모은 떠오르는 샛별을 시상하는 ‘라이징 스타상’은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완벽한 윤윤제 연기를 선보인 서인국의 수상이 확정됐으며, 마지막에 발표될 올 한해 최고의 별 ‘대상’은 정해놓은 후보가 없이 드라마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8일 열릴 ‘케이 드라마 스타 어워즈(K-Drama Star Awards)’에는 이순재, 유준상, 손현주, 김민종, 서인국, 강민역, 오연서, 윤진이 등 수많은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진행은 아나운서 김병찬, 배우 유인나가 맡았으며 에프엑스, 김형준, 걸스데이, 비투비가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케이 드라마 스타 어워즈(K-Drama Star Awards)’ 시상식은 8일 오후 5시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