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10집 앨범을 USB버전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은 “김장훈 씨가 2년 넘게 10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수십 차례 곡을 취합하고 녹음작업을 다시 하는 등, 음악성자체로도 개인음악역사상 최고의 명반을 자신하고 있다”며 “뮤비나 패키지의 차별화를 넘어서 음원 소재자체의 혁신을 꾀하고 있어 음악산업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고 밝혔다.



오는 12월6일 발매되는 김장훈의 10집 앨범은 CD형식의 앨범과 함께 USB 형식으로도 발매된다. 김장훈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USB의 용량은 4기가로 고음질의 전문 감상용 웨이브 파일과 차량용 음악감상을 위한 MP3파일 두 가지 형태로 담기며 USB 앨범의 패키지 형태는 원래의 CD케이스에 가로4.5cm, 세로 6.5cm 크기의 4기가 USB가 들어갈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등을 함께 담아도 용량이 충분해 소장가치와 함께 실용성까지 갖출 것으로 보인다.



김장훈은 현재 10집 앨범을 발표하고 12월20일~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원맨쇼 아듀’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10집 USB 앨범의 가격은 15000원 전후의 가격으로 책정 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