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리그 윤석민, '깔끔하게 3타자 삼진, 이쯤이야'
23일(토) 오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웨스턴리그 선발 KIA 윤석민이 1회 초 최형우-홍성흔-강민호 3타자를 깔끔하게 삼진으로 처리하고 있다. 잠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호 4년만의 도루 성공에는 '조연들'이 있었다
도루와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롯데 이대호(29)가 도루를 성공시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이대호는 0-2로 뒤진 2회 공격에서 상대 선발 김광삼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 1루에 진루했다. 다음 타자 홍성흔 타석 때 도루를 시도했고, 꼭 4년만의 도루 성공을 이루어냈다. 결과적으로 모든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상황이었다. 홍성흔이 김광 ...
2011 프로야구, 개막 3연전 엔트리 점쳐보기
■ 넥센 전년시즌 7위 - SK 전년시즌 1위 넥센 히어로즈 최근 몇 년간 경기 내외적인 면을 통틀었을 때 넥센이 SK보다 앞서는 것은 단지 "마스코트" 하나 뿐인 듯 하다. 처음부터 넉넉치 못한 재정을 안은 채 출범하고 주축 선수들을 시즌 중, 시즌 후 상관없이 이적시켜 그 수익으로 운영해 온 터라 이제는 넥센에서 누군가 돋보인다는 것은 곧 "조만간 다른 유니폼을 입을 날이 오겠다"는 신호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불법 유턴하다 교통사고 일으켜…
8일(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트 소속 홍성흔(33) 선수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화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홍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한진택배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차량을 몰고가다 불법유턴, 뒤따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0대 정모씨를 비롯한 동승자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두사람은 다리 등에 찰과상으로 심각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