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핑거, 신곡 ‘마코야’ 美 비트포트 41위 진입 “매달 신곡 발표, 연달아 상위권”
월드/국제 2017/06/15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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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EDM 뮤지션 플래시핑거(Flash Finger)가 한 달 만에 신곡으로 또 한번 미국 비트포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소속사 디스커버리 뮤직 레코즈는 15일 “지난 13일 해외에서 선발매한 플래시핑거의 신곡 ‘마코야’(Makoya)가 지난 6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비트포트 빅룸 차트에서 41위로 진입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마코야’는 5월 초 발표한 ‘히어 위 고’(Here we go) 이후 한 달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플래시핑거는 발표하는 곡마다 연달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문레코즈를 통해 공개된 플래시핑거의 신곡 ‘마코야’는 이스라엘 유명 DJ 아발란쉬(Avalanche)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전세계 클럽과 EDM 페스티벌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빅룸(Bigroom) 장르의 곡으로 130BMP의 빠른 비트와 이국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마코야’는 공개되자마자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 우멧 오즈칸(Ummet Ozcan)의 직접 추천곡으로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스커버리 뮤직 레코즈는 “플래시핑거는 올해 매달 한 곡씩 지속적으로 신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며 “발표하는 곡마다 비트포트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활동이 대중적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플래시핑거는 2월에 발표한 ‘정글 헤이븐’(Jungle Haven)으로 17위, 3월 ‘아다르’(Aadar)로 24위, 같은 달 발표한 ‘엘리베이트’(Elevate)로 8위까지 올랐으며 5월에 발표한 ‘히어 위 고’는 25위를 기록했다. 

한편 플래시핑거는 올해 중국, 태국,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 5개국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국내에서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사진 = Global EDM Label & Asia Artist Agency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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