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핑거, 신곡 ‘엘리베이트’ 공개…영국-이스라엘 뮤지션과 콜라보
연예 2017/03/22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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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핑거, 한국-대만 시작으로 ‘엘리베이트’ 아시아 투어 돌입

[디오데오 뉴스] 일렉트로닉 뮤지션 플래시핑거(Flashfinger)가 신곡 ‘엘리베이트’(Elevate)를 공개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디스커버리 뮤직은 22일 “지난 21일(현지시간) 신곡 ‘엘리베이트’를 비트포트, 아이튠즈 등에 공개했다”며 “이번 신곡은 플래시핑거와 이스라엘 디제이 아발란쉬(AvAlanche), 영국 출신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 로비 로카(Robi Roka) 세 사람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곡”이라고 밝혔다. 

한국, 영국, 이스라엘 뮤지션이 함께 완성한 ‘엘리베이트’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아발란쉬의 개성있는 멜로디와 플래시핑거의 사운드 디자인, 로비 로카의 다채로운 리듬 등 세 사람의 개성이 고루 녹아있는 곡이다. 

플래시핑거와 아발란쉬는 ‘술탄’(Soltan), ‘스칸다’(Skanda), ‘드래곤’(Dragon) ‘아다르’(Aadar) 등 현재까지 콜라보를 통해 발표했던 모든 곡들을 비트포트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전 세계 일렉트로닉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은 두 사람의 콜라보에 영국 출신 로비 로카까지 가세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 곡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디제이 우멧 오즈칸(Ummet Ozcan)이 추천한 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플래시핑거는 ‘엘리베이트’ 발매를 기념해 아발란쉬와 함께 한국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18일 서울 이태원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22일 대만 타이페이에 클럽 ‘일렉트로’(Elektro), 24일 대만 타이청 클럽 ‘18TC’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후 아시아 각국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플래시핑거는 올해 초 ‘정글 헤이븐’(Jungle Haven)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6개국 투어를 진행했으며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대형 일렉트로닉 축제 ‘일렉트로 비치 페스티벌’(Electro Beach Festival) 초청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사진 = Global EDM Label & Asia Artist Agency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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