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핑거, ‘정글 헤이븐’ 아시아 투어 돌입
연예 2017/02/23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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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핑거, 아시아 투어 돌입…5개국 9회 공연

[디오데오 뉴스] 일렉트로닉 뮤지션 플래시핑거가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플래시핑거 소속사 디스커버리 뮤직은 23일 “오늘(23일)부터 3월 11일까지 미얀마를 시작으로 태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까지 총 5개국, 총 9회에 걸쳐 ‘정글 헤이븐’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중국 상하이, 태국 파타야, 필리핀 세부, 미얀마 타칠아익, 양곤, 베트남 호치민, 비엔호아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3월 4일에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대형 일렉트로닉 축제 ‘일렉트로 비치 페스티벌’(Electro Beach Festival)에도 참가한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MC 유킵(You keep)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 뮤직 소속 MC 유킵은 국내 클럽과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EDM 래퍼다.

플래시핑거는 지난 1월 30일(현지시간) ‘정글 헤이븐’을 해외에서 먼저 공개해 일주일 만에 비트포트 빅룸 차트에서 17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일렉트로 하우스 기반의 강력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정글 헤이븐’은 이국적인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쾌한 사운드와 비트가 담긴 곡이다.

한편 플래시핑거는 지난해 ‘사파리’(Safari), ‘술탄’(Sultan), ‘술탄 리믹스’(Sultan Remix), ‘리와인드’(Rewind), ‘드래곤’(Dragon) ‘썸싱 엘스’(Something Else) 까지 총 6곡을 비트포트 차트 50위 안에 올리며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 = 디스커버리뮤직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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