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입소문타고 美-中-日서 폭발적인 반응 ‘이례적’
월드/국제 2016/08/10 13:40 입력 | 2016/08/10 13: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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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동시방송 中·美에서 터졌다…입소문타고 글로벌 대륙 강타
김우빈♥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美·中 홀렸다 ‘취향저격’…13일부터 日도 방송 ‘기대감↑’

[디오데오 뉴스] “中-美-日을 사로잡은 비결은?”

‘함부로 애틋하게’가 동시방송 중인 중국과 미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달 6일부터 중국과 미국에서 동시방송을 진행, 10회 분까지 방송된 가운데 중국과 미국 등이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에서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누적 조회수 7억 7천만뷰(9일 오전 기준)를 돌파, 8억뷰에 육박하고 있는 상태. 1회 조회수가 1억 1천만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 누적 조회수는 평균 8천만뷰에 이르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웨이보에서 해외 드라마 부문 1위, ‘핫 이슈’ 드라마 부분에서 3위에 랭크(9일 기준)되는 등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미국 반응도 뜨겁다. 미주 지역에서 방송중인 사이트 드라마피버(DRAMAFEVER) 2016년 ‘BEST K-DRAMA’에 등극했으며, 드라마피버 weekly rankings에서 300만 views를 기록하며 서비스 시작 후 조회 수 TOP 2위에 올라섰다. 북미와 남미를 통틀어 방송중인 드라마피버에서 최단 시간에 초미의 기록을 세우면서, 앞으로 남은 10회 동안 어떤 결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오는 13일부터 일본 방송을 앞두고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가 10회 분이 방송된 현재, 입소문을 타고 중국과 미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김우빈-배수지-임주환-임주은이 본격적인 4각 관계를 전개하게 될 11회 방송분부터는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더 쫀득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전개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을 취향저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삼화 네트웍스, IHQ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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