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이준호·이유비, 톱스타 커플로 특별출연…김우빈과 ‘스물’ 의리
연예 2016/07/12 17: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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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이유비, ‘함틋’ 김우빈 지원사격 나선다 ‘의리가 으리으리’…방송은 언제? 
이준호X이유비, ‘함부로 애틋하게’ 특별 출연…촬영당일 이준호 생일파티까지 ‘훈훈한 절친들’

[디오데오 뉴스] 이준호·이유비가 ‘함틋’에 뜬다.

2PM 이준호와 배우 이유비가 오는 14일 방송되는 4회 분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밤 중 몰래 밀회에 나서는 ‘톱스타 커플’로, 실명 그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배수지가 김우빈과 다시 한 번 엮이게 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 짧지만 임팩트 있는 특별출연이 될 전망이다.

이준호와 이유비의 특별출연은 김우빈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스물’에서 각각 김우빈의 친구와 친구 동생 역으로 출연해 친분을 맺은 두 사람은 김우빈의 특별출연 부탁에 흔쾌히 출연 의사를 전했다는 전언. 특히 이유비는 이경희 작가의 전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초코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이준호와 이유비의 특별 출연 장면은 지난 1월 26일 서울 한강고수부지에서 촬영했다.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정을 넘긴 시간부터 촬영이 가능했지만, 두 사람은 한 겨울 추운 날씨 속에서도 달달한 ‘톱스타 커플’의 행복함을 연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

더욱이 김우빈은 자신의 촬영 스케줄이 없음에도 절친 이준호와 이유비를 위해 현장에 직접 나와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그는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이준호를 위해 특별히 생일 케이크까지 준비, 이준호의 얼굴에 크림을 묻히며 생일 축하 이벤트까지 펼쳐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이준호와 이유비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깜짝 선물을 안기게 됐다. 다정한 절친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현장 분위기도 웃음이 가득했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에 흔쾌히 응해준 두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호와 이유비의 ‘함부로 애틋하게’ 특별 출연은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삼화 네트웍스, IHQ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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