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멜론 MIRAGE ‘섹시러브’ 앨범 평점 0.5점? ‘무관심 보다 무섭다’
연예 2012/09/10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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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멜론 캡쳐

티아라 신곡 ‘미라지(MIRAGE)’ 앨범 평점이 0.5점으로 굴욕을 당했다.



음악 음원전문사이트 멜론에서 티아라의 최신곡 ‘섹시러브(SEXY LOVE)’가 담긴 앨범 ‘미라지(MIRAGE)’가 평점 0.5점을 기록하고 있다.



멜론의 앨범 평점은 멜론 회원들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점에 참여한 회원 수는 약 6만 여 명에 이르지만 평점은 별 다섯개 중 하나도 채우지 못한 0.5점이다.



티아라는 이전까지 평균 만점 5점에서 2~3점으로 평타에 미치는 평점을 받고 있었으나, 티아라 왕따설 이후 모든 음원들의 평점이 1점에서 2점 사이로 내려간 상태이다.



특히, 이번 신곡 앨범은 0.5점이라는 전무후무한 평점을 얻었고, 앨범 리뷰도 약 5천여개가 넘지만 티아라 앨범에 대한 리뷰라기보다는 악플이라고 할 글들이 대다수다.



앨범 리뷰에는 “의지글 투성” “티아라 평점 후하게 주지 마요” “평점 0점 만들기 도전 중” “앨범 제목을 의지라 했으면 5점 줬을텐데” “왕따 시킨 그룹에게 평점이란 없다”라는 등으로 티아라 노래에 대한 글들 보다는 티아라가 왕따설에 대한 사건이 마무리되지도 않았으며, 해명조차 듣지 못한 상황에서 컴백을 가진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묵묵히 지켜보는 이들도 있다” “티아라 고난 이겨내세요~” “언젠간 지나갈 일” “그만해요 좀..” “노래 좋은데 리뷰를 남기라구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앞서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에서 어떠한 응원도 하지 않는 ‘텐미닛’ 굴욕을 당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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