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X김새론 ‘마녀보감’, 해외서도 通했다…8개국 판매 완료+스트리밍 1위
연예 2016/07/08 12: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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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설화 ‘마녀보감’, 일본·홍콩 등 8개국 판매 완료…비키 사극판타지 부문 1위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마녀보감’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영 전부터 윤시윤의 컴백작품으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던 ‘마녀보감’은 현재 일본,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등 8개국에 판매가 완료됐다. 계약을 앞두고 있는 국가들도 있어 추후 판매 국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각종 채널로 ‘마녀보감’을 접한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에 한국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인 ‘비키(VIKI)’ 2분기 한국 드라마 사극, 판타지 장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드라마 전체 순위 5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 ‘마녀보감’은 조선의 마녀라는 설화적이고 독특한 소재, 실존 인물 허준에 대한 발칙한 상상력이 더해진 판타지 사극이라는 참신함과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으로 해외 시청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작품으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윤시윤, 김새론을 비롯해 배우들의 호연, 탄탄한 스토리, 현실감 넘치는 CG 등이 더해져 해외 시장에서도 새 장을 열고 있는 것.

‘마녀보감’ 제작진은 “한국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설화적인 소재가 오히려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고퀄리티 CG와 탄탄한 완성도에 대한 호의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려는 노력이 해외에서도 통하고 있어 뿌듯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는 JTBC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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