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in 베트남] 티아라의 특별한 팬미팅…신곡 공개하고 게임하고 생일파티까지!
월드/국제 2016/03/15 18:20 입력 | 2016/03/16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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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h14 홈페이지 캡처


티아라의 뜨거운 화이트데이, 베트남 팬들과 특별한 만남…팬들 “부러워”

[디오데오 뉴스] 티아라가 베트남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티아라가 화이트데이에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티아라의 베트남 팬미팅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진행하기 위해 사전 신청으로 당첨된 40명의 V-퀸즈(티아라 팬클럽)만 초대했다.

하지만 네이버 V앱을 통해 ‘티아라 팬미팅 인 사이공’을 생중계해 전세계 팬들과도 만났다.

앞서 12일에 베트남에 입국한 티아라는 베트남 팬들과 함께 베트남 문화, 음식 등을 체험했으며, kenh14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 V앱 및 kenh14 홈페이지 캡처


특히 효민은 새 앨범 ‘스케치’의 신곡 티저를 첫 공개한데 이어 자작곡 ‘아직은’ 라이브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는 팬들과 함께 포스티잇 빨리 떨어뜨리기, 풍선 빨리 터뜨리기, 신문지 밟고 올라서기, 진실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고, 팬들의 플래시몹도 감상했다.


ⓒ kenh14 홈페이지 캡처


이후 베트남 가수 황 이엔 지비(Hoàng Yến Chibi)가 등장해 티아라에게 베트남 전통 모자를 선물하고, 티아라와 함께  ‘롤리폴리’ 댄스를 선보였다.이어 팬들도 티아라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했다.

또, 오는 22일 생일인 보람을 위해 팬들은 생일 파티도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티아라는 베트남 팬들을 위한 편지를 읽으며 팬들과 잊지못할 화이트데이 추억을 만들었다.


ⓒ kenh14 홈페이지 캡처


▷ 다음은 멤버들 편지 내용

은정 : 사랑하는 베트남 퀸즈에게. 지난번에 와서 여러분의 사랑을 느끼고, 여러분의 얼굴을 잊지 못했다. 이번에도 그렇다. 한국에 돌아가면 많이 그리울 것.

지연 : 베트남에 다시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기다려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소연 : 우리가 드디어 만났다. 여러분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우리 또한 잊지 못할 것 같다. 사랑한다.

보람 : 베트남 퀸즈에게. 여러분이 항상 곁에 있어주고 응원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앞으로도 이렇게 응원해주길 바란다. 사랑한다.

큐리 : 안녕, 큐리다. 지난번보다 여러분은 더 예뻐진 것 같다. 기다려줘서 고맙다. 여러분 마음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사랑한다.

효민 : 여러분 덕분에 그동안 행복하고 재미있게 보냈다. 앞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했다.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사랑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타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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