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중 사고로 사망…발견 당시 모습 ‘충격’
사회 2015/06/17 16:00 입력

ⓒ 정인아 페이스북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실종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그녀는 누구? 서울대학원 출신 건강미녀
모델 겸 배우 정인아, 영화 촬영 위해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도중 사망
[디오데오 뉴스] 정인아가 사망했다.
모델 겸 배우 정인아(35)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실종 된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전남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실종된 정인아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낙하산에 얽혀 있어 119 구조대원들이 낙하산을 제거한 뒤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다.
특히 준비 중인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신을 선보이기 위해 1년째 트레이닝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시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예정이다.
서울대학원 출신 정인아는 생전 모델·배우·트레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지난 2008년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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