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94’ 시즌2 제작 ‘30대들 추억 공감 결정판'과연 주인공은 누구?
연예 2012/11/19 11:04 입력

100%x200
케이블 드라마의 혁명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시즌2 ‘응답하라 1994’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응답하라 1997’은 원래 1994년을 배경으로 만들어질 계획이었지만 은지원이 캐스팅 되면서 은지원이 활동하던 젝스키스 시절을 배경으로 제작하게 돼 1997년으로 변경했다는 후문이다.



‘응답하라 1997’은 1997년 당시 고등학생들의 성장기를 바탕으로 그 시대의 음악과 배경을 잘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9.47%(TNmS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응답하라 ‘2002’와 ‘1994’가 논의 되고 있는 가운데 시즌2의 경우 1994가 제작될 확률을 높게 사고 있다. 1994년은 신원호 PD가 대학에 들어간 시절로 94년 서울대 화학공학과에 입학한 신PD는 당시 자신이 겪은 에피소드와 그 시대에 공존하는 문화적 코드를 결합시켜 신PD만의 공감대를 어떻게 풀어갈지 1997의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한일월드컵을 배경으로 한 ‘2002’의 제작을 기다렸던 팬들은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시즌3가 제작이 된다면 2002년도 응답시리즈로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제작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중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1994 기대된다”,”30대 후반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 탄생하길”,”음악은 정말 대박 공감”,”2002도 만나보고 싶지만 기다려야 할 듯”,”주인공이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응답하라 1994’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