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매니저 제이슨 트래윅과 결혼취소? 500만원 없어 쩔쩔 매더니..
연예 2012/11/17 11: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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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래윅 / 출처 : Justjared.com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결혼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최근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로포즈를 받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매니저 제이슨 트래윅과 결혼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몇 주 전부터 끊임없는 다툼으로 결혼식을 취소했으며 현재 ‘엑스 팩터’ 출연 때문에 함께 호텔에 머무르고 있지만 방을 따로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인들에게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측근들은 둘이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브리트니가 더 이상 제이슨을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브리트니는 앞서 제이슨 알렉산더와 술 김에 결혼했다가 24시간 지나지 않아 취소했고, 백댄서였던 베킨 페더라인과 2년 동안 결혼 생활로 2명의 아이를 낳은 뒤 이혼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전 매니저 제이슨 트래윅과 사귀었다.



특히, 지난 해 12월 트래윅으로부터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로포즈를 받은 후 트위터를 통해 “트래윅이 내가 기다려 온 선물로 나를 놀라게 했다”며 “너무너무너무 흥분되고 있는 상태”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부티크에서 500만원 어치의 쇼핑을 했지만 신용카드 계산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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