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프로미식축구 NFL 하프타임 ‘강남스타일’ 열창한다, 美 떼창 볼 수 있나?
연예 2012/11/17 10: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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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NFL 하프타임

가수 싸이가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 하프타임에 ‘강남스타일’을 열창한다.



오는 12월 16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 버팔로 빌스 대 시애틀 시호크스 경기 하프타임에 가수 싸이가 등장해 ‘강남스타일’을 5만 관중 앞에서 열창한다.



이날 NFL에서의 공연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싸이의 첫 공연으로, 싸이는 이날 버팔로 빌스팀 치어리더팀과 5만여 관중과 함께 대규모 말춤을 출 예정이다.



이에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이가 처음으로 캐나다 대중과 만나는 무대가 인기 스포츠인 NFL이라는 점이 큰 의미를 갖는다”며 “많은 현지인들에게 싸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대형 무대라는 점이 큰 의미이다”라고 밝혔다.



싸이는 캐나다 아이튠즈에서 지난 8월부터 탑 싱글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지키고 있어 이번 공연으로 어떤 효과를 낼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NFL 하프타임까지 접수” “어디까지 가나 궁금하다” “나중에 교과서에 실리겠어” “멋있어요 정말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NFL 경기는 현지 시간 12월 16일 오후 4시(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에 열리며 싸이 공연 모습은 캐나다 방송을 통해 생중게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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