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니엘 불화설 “사사건건 부딪치며 가장 많이 싸웠다”
문화 2012/11/16 09:31 입력 | 2012/11/16 09:46 수정

100%x200

사진설명

그룹 틴탑 멤버들간의 불화설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방송될 MBC뮤직’틴탑&백퍼센트의 떳다 브라더스’에서 남자 검증을 위한 세 번째 주제 ‘용기’를 위해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던 중 ‘고백’이라는 코너에서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틴탑의 멤버 엘조는 “니엘과 데뷔 전 부터 사사건건 부딪히는 일이 잦았고 가장 많이 싸웠다”고 말하며 “그 동안 형다운 행동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니엘도 “오히려 형에게 대들어서 미안하며 먼저 다가와서 사과해 주는 형에게 고맙다”고 말해 그 동안 갈등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



다른 멤버 천지는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자주 싸우고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자신을 믿고 잘 따라 와준 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또 “멤버들이 잘 따라와 줬기 때문에 지금의 틴탑이 될 수 있었다”고 멤버들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더 자세한 틴탑의 고백은 16일 오후6시 MBC뮤직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