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대선후보 박근혜지지 선언 ‘조직특보 임명’, 누리꾼 ‘본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정치 2012/11/15 21: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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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정치 활동을 시작한다.



15일 새누리당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누리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최홍만은 15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중앙선대위 김무성 총과론부장으로부터 조직특보 임명장을 받고 정치 활동을 시작한다.



입당식에서 최홍만은 “개인적 친분이 있지는 않지만 평소 박근혜 대선 후보를 존경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과거 얼굴에 칼 맞은 적이 있는데 그런 일을 당하고 정치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했다”며 “국민 행복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존경스러웠다”며 “앞으로 계속 믿음을 가지고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박근혜를 지지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마지막으로 “먼저 내가 (캠프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연락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본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왜 하필?” “이유가 단순하게 그거?” “예상치 못했네 정말” “아...뭔가 좀 그렇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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