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출소예정일 D-35 “벌써?”…곽한구 과거 “내 방송서 출연, 해명 시키겠다” 발언 화제
사회 2015/06/05 16:25 입력

100%x200

ⓒ 뉴스1


‘연예인 전자발찌 1호’ 고영욱 출소예정일 화제, 언제길래?
고영욱, 7월 10일 만기 출소 “문제없이 조용히 복역 중”…출소 후 신상정보 공개 5년·전자발찌 부착 3년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고영욱의 출소 예정일이 35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수감 중인 방송인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만기 출소한다.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고영욱은 수감 생활 동안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있으며, 가끔 가족과 지인들과 면회하며 차분히 출소일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은 앞서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했다.

출소 후 고영욱은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전자발찌 부착 3년이 시행될 예정이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한편 고영욱 출소 소식에 개그맨 곽한구의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한 발언이 화제되고 있다.

ⓒ 아프리카방송 캡처


곽한구는 올 초 아프리카 TV 방송에서 ‘영욱이형 영치금+사식 후원’을 주제로 고영욱의 근황과 방송 복귀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곽한구는 “고영욱이 안양교도소에서 달력에 남은 날짜를 표시하면서 출소일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고영욱이 출소해 몸과 마음이 정리되면 억지로라도 내 방송에 출연시켜서 해명하도록 설득해 보겠다”고 밝혔다.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