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시킨 엄마의 실수 화제 ‘파 사오라고 만원 줬더니’
정치 2012/11/13 11:45 입력 | 2012/11/13 11: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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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커뮤니티

파 사오라고 만원 준 엄마의 사연이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 사오라고 만원 줬더니…’ 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파 사오라고 만원 줬는데… 정말 파를 만원어치 사가지고 왔네 휴… 엄마가 미안하다. 가격 이야기 안 해서”라며 파가 담겨진 사진을 함께 게재 한 것.



엄마가 자식에게 파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얼마만큼 사오라고 지정해주지 않아 만원을 전부 파를 사와 엄마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사진 속 파의 양은 베란다에 심어 먹어야 할 정도로 엄청난 양으로 이 가족은 한동안 파가 듬뿍 들어간 요리를 먹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마가 잘못한 것임”,”아이는 잘못 없다”,”오랜만에 집에서 파 잔치 벌이겠네”,”심부름 가는 착한 자식”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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