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부사장 피터 슈라이어가 직접 디자인한 자전거 ‘케이벨로(K Velo)’ 출시
경제 2012/11/13 10:44 입력 | 2012/11/13 10:45 수정

출처:기아자동차
기아차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한 자전거 ‘K Velo’를 출시했다.
지난 11일 기아자동차㈜는 기아차만의 디자인 유전자인 ‘직선의 단순함’을 표현한 자전거 ‘케이벨로(K Vel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 자전거와 공동으로 개발한 ‘케이벨로’는 기아차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인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이 약 13개월 동안 직접 디자인을 주도하여 만든 최초 자전거다.
‘케이벨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 ‘씨티(CITY)’ 모델의 경우 바구니, 흙받이 등 편의성을 갖춘 모델로 내장 11단 기어를 장착했다. ‘스피드(SPEED)’ 모델의 경우 단속기어를 채용 가벼운 바디를 통해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레임에 기아차 디자인의 핵심인 호랑이 코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표현해 기아차가 자전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또록 자동차와 함께 또 다른 이동수단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전거 분야와의 협업 프로젝틀 시작하게 됐다”며 “’케이벨로’를 통해 기아차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벨로’는 삼천리자전거 주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씨티’150만원, ‘스피드’11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1일 기아자동차㈜는 기아차만의 디자인 유전자인 ‘직선의 단순함’을 표현한 자전거 ‘케이벨로(K Vel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 자전거와 공동으로 개발한 ‘케이벨로’는 기아차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인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이 약 13개월 동안 직접 디자인을 주도하여 만든 최초 자전거다.
‘케이벨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 ‘씨티(CITY)’ 모델의 경우 바구니, 흙받이 등 편의성을 갖춘 모델로 내장 11단 기어를 장착했다. ‘스피드(SPEED)’ 모델의 경우 단속기어를 채용 가벼운 바디를 통해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레임에 기아차 디자인의 핵심인 호랑이 코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표현해 기아차가 자전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또록 자동차와 함께 또 다른 이동수단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전거 분야와의 협업 프로젝틀 시작하게 됐다”며 “’케이벨로’를 통해 기아차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벨로’는 삼천리자전거 주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씨티’150만원, ‘스피드’11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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