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소집해제 기념 ‘서울 나들이’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Gang Dong Won in a day”라는 제목으로 3부 가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배우 강동원이 편안한 차림으로 서울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으로, 남산, 노량진 수산시장, 63빌당, 유람선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민낯에 큰 흰 안경을 쓰고 야상 재킷을 입은 평범한 모습이지만 우월한 외모와 키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에 강동원 소속사 관계자는 “강동원이 군입대하기 전 찍은 사진으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이쓴 것은 아니지만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찍은 영상이 좋아 보여 나중에 꼭 한번 공개하자 했었다”며 “소집해제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오픈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집해제 축하” “같은 서울인데” “우리 같이 구경합시다” “어쩜 우리는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나요” “어서 꼭 영화 찍어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은 12일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익요원 복무를 마치고 공식 소집해제 했으며, 이날 강동원은 마지막으로 출근해 함께 일했던 연구원들에게 인사를 했다는 후문이 들려오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