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범균 이름 굴욕 자막 실수, 1년째 패널 해도 소용없네..
문화 2012/11/09 19: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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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당 방송 캡쳐

개그맨 정범균이 ‘해피투게더’에서 이름을 굴욕당했다.



지나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패널로 출연한 정범균이 ‘김범균’으로 자막을 실수로 기재해 이름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인기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에 출연 중인 김영희, 김지민, 박지선, 정경미, 허경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햇다.



이에 ‘해피투게더 시즌3’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시청률 12.5%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개그맨들의 서열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공채 14기 김준호, 20기 정경미, 신봉선, 21기 김지민, 22기 김원효, 최효종, 허경환, 박지선, 정범균, 25기 김영희 순으로 소개되며 자막이 함께 나갔지만 정범균은 김범균으로 잘못 기재되어 나간 자막 실수가 노출됐다.



특히, 정범균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G4로 합류해 약 1년 동안 함게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바가 있어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1년이나 했는데” “김범균은 누구야” “자막 만드시는 분이 졸면서 만드셨나” “정범균 속상했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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