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수능 도시락 반찬 ‘위에 부담 없고, 평소 먹는 음식으로’
경제 2012/11/07 20:27 입력

내일은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날로, 수능 도시락이 주요 포털 사이트에 상위권 검색을 차지하며 큰 관심을 차지하고 있다.



수험생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자녀들의 컨디션을 걱정하며 어떠한 도시락을 싸줘야할지 궁금증이 늘고 있다.



수능날에는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위장을 위해 소화하는데 부담이 없어야 하며 오후까지 치러지는 시험에서 체력을 떨어지지 않게 하는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우선, 수험생들에게 피해야 할 도시락으로는 김밥을 주의삼고 있다. 특히나 아침에 싸고 점심에 먹게 되는 김밥은 차가워지기 때문에 차가워진 김밥은 소화하는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적절치 않다.



또한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 등도 긴장감을 가지면 장이 과민해져 탈이 날 수 있으며, 특히나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음식이다.



이에 11월 8일 수능일은 수험생들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지만, 음식은 평일에 먹었던 음식이 가장 좋다.



가장 좋은 음식은 엄마가 싸주는 엄마표 도시락으로, 흰쌀밥 보다는 잡곡밥이 좋으며, 체력을 뒷 받쳐 줄 수 있는 고단백 식품과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반찬으로 준비하면 가장 좋은 도시락이 된다.



이에 따뜻한 국물이나 보리차 같은 차 등은 수능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에 충분해 준비해주면 좋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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