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시간대 변경하더니 자막도 변경 ‘앵커 이름대신 앵커1, 앵커2로 표기할 기세'
연예 2012/11/07 10:09 입력

출처:MBC방송화면 캡쳐
MBC ‘뉴스데스크’가 9시에서 8시로 시간대를 옮겨 편성한 첫 방송에서 창의력 넘치는 자막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의 ‘경청코리아-대선후보에게 바란다’라는 기획 프로그램 방송 중 어이없는 자막을 내보낸 것.
대선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인터뷰하는 시민들의 인적 사항을 기존에는 ‘강남구 모모씨’로 자막을 입혔으나 방송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 ‘대학생’ 등 누구나 알 수 있는 황당한 자막으로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시간대를 변경해 코메디 뉴스로 전락했다”,”이제부터 기자 이름 쓰지말고 기자1, 기자2, 앵커1, 앵커2로 자막 입혀라”,”갑자기 한 시간 땡겨만들려고 하니 힘들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 시간대를 옮긴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8.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의 ‘경청코리아-대선후보에게 바란다’라는 기획 프로그램 방송 중 어이없는 자막을 내보낸 것.
대선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인터뷰하는 시민들의 인적 사항을 기존에는 ‘강남구 모모씨’로 자막을 입혔으나 방송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 ‘대학생’ 등 누구나 알 수 있는 황당한 자막으로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시간대를 변경해 코메디 뉴스로 전락했다”,”이제부터 기자 이름 쓰지말고 기자1, 기자2, 앵커1, 앵커2로 자막 입혀라”,”갑자기 한 시간 땡겨만들려고 하니 힘들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 시간대를 옮긴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8.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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