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윤아 ‘불륜설’ 황당루머 국내 네티즌 수사대가 사실 밝혀내"황당 그 자체다"
연예 2012/11/06 16:32 입력 | 2012/11/06 16: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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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커뮤니티

중국에서 가수 싸이와 소녀시대 윤아의 어이없는 불륜스캔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네티즌수사대가 중화권 언론들이 사용한 사진이 ‘런닝맨’의 녹화 당시 찍혔던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대만 금일신문 등 중화권 언론들은 “싸이와 윤아가 6개월 전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고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 등을 통해 기사가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국내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싸이 윤아 불륜스캔들 사진 조작증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아가 후드티를 눌러 쓴 모습으로 재래시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바쁘게 걷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은 이 사진이 지난 4월16일 ‘SBS런닝맨’ 171회 녹화 현장에서 포착된 것이라며 증거사진을 함께 게재한 것.



한국인들도 피식 웃어버린 중화권의 루머 기사에 황당해 하고 있었지만 ‘런닝맨’ 녹화사진인 것으로 확인되자 더 황당해 하는 모습이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중국 기자들은 확인도 안하고 기사를 쓰나보다”,”황당 그 자체다”,”싸이랑 윤아가 말이 되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걸즈 앤피스’라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인 ‘플라이 파워’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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