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김민경 피소, 왜?
사회 2015/05/19 15: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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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인규 페이스북 / 김민경 페이스북


코코엔터, 홍인규 김민경에 손해배상 소송 제기…JD브로스 “전속계약 체결 한 적 없다”
홍인규-김민경, 코코엔터에 피소 당한 이유는?…홍인규 “정산도 잘 안 해주고 기사로 소송”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홍인규, 김민경이 고소 당했다.

개그맨 홍인규와 김민경이 전속계약 일방 파기를 이유로 코코엔터테인먼트에 피소됐다.

18일 한 매체는 코코엔터테인먼트가 홍인규, 김민경을 상대로 전속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코엔터는 두 사람이 지난해 특별한 계약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전속계약 파기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이탈했음을 문제 삼으며 지난 15일 소를 제기했다.

홍인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산서도 잘 안주고 열심히 일단 돈도 주기로 한 날짜에 제대로 안 나오고. 매니저들 다 내보내고 제가 잘못했대요”라며 “연락 한번 안주고 5개월 만에 언론기사로 소송하시네요. 사람들은 기사만 보고 말하니까 속상해서 소주 못 마시는데 마셔보려구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코코엔터는 두 사람을 비롯한 소속 연기자 전원이 지난해 12월 계약해지를 선언하고 전속관계를 이탈했다고 전했다. 코코엔터는 지난 3월 내용증명을 통해 전속계약의 유효함을 주장하며 계약 이행을 통보했으나 홍인규와 김민경이 김대희가 설립한 JD브로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JD브로스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홍인규, 김민경은 JD브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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