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포춘쿠키,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다? ‘복면검사’ 카메오 출연…최시원, 붕어빵 여동생 공개 ‘눈길’
연예 2015/05/18 15: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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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학프로덕션


최시원, ‘복면검사’서 김선아와 코믹 애드리브 포텐 터졌다 “의리가 으리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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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최시원이 ‘복면검사’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 연출 전산, 김용수 /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 깜짝 등장한다.

‘복면검사’에서 강력반 형사 역을 맡은 김선아(유민희 역)에게 취조를 당하는 절도범으로 분한 최시원은 보기와는 달리 허술한 허당 도둑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시원의 이번 출연은 절친인 김선아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뤄졌으며 지난 12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장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최시원은 촬영에 들어가자 캐릭터 매력을 십분 살리며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포춘쿠키’로 화제를 모은 딱 달라붙는 사이클 의상 차림임에도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굴욕없이 소화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시원과 김선아는 찰떡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즉석에서 코믹 애드리브를 쏟아내 촬영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시원 출연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호탕한 매력을 발산하며 ‘복면검사’ 스태프 모두를 매료시킨 최시원은 촬영 후에도 밀려드는 기념사진과 사인 요청에 정성껏 응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

‘복면검사’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흔쾌히 카메오 출연에 응해주고, 촬영장 분위기까지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하다. 최시원의 의리 넘치는 특급 출연에 첫 회가 더욱 풍성해졌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재미를 더할 최시원의 깜짝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시원이 출연하는 ‘복면검사’ 첫 회는 오는 5월 20일 방송된다.

앞서 지난 15일 최시원은 여동생 최지원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 최시원 인스타그램


차 안에서 브이포즈를 취한 최시원 남매는 붕어빵 외모로 우월 유전자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시원의 여동생 최지원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성악을 해온 성악 재원으로, 최근 웹드라마 OST에 참여해 풍부한 성량을 뽐낸 바 있다. 현재 성악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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