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대통령상 수상 ‘게임 시장 성장 기여’
IT/과학 2012/11/01 14:51 입력 | 2012/11/01 15: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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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컴투스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시상식서 컴투스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에서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를 개발 운영하고, 세계 120여개국에 50여 종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컴투스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으며, 금년에는 국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13개 기업 단체가 인터넷 비즈니스‧기술선도‧사회진흥 3개 부문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및 후원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국내 인터넷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인터넷 분야의 국내 최고의 권위의 상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인터넷은 성장과 고용의 엔진이며, 지속가능한 선전을 이끄는 국가 전략 산업이자 인프라다”라고 강조하며 “한국 경제의 당면과제인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의 전환과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희망과 역동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분야로 창의와 혁신을 앞세워 한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무총리상에는 ‘배달의 민족’을 만든 우아한 형제들, ‘김기사’ 앱으로 스마트폰 기반 통신형 내비게이션서비스 공한 록앤올, 금융권 최초로 액티브X 없는 오픈웹 기반의 인터넷 뱅킹사이트 구축 KB국민은행이 비즈니스, 기술선도, 사회진흥의 각각 분야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는 앱디스코(비즈니스 부문), 이스트소프트(기술선도 부문), 트리플래닛(사회진흥 부문)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에는 거창군청, 국립공원관리공단(이상 사회진흥 부문)이, 조선일보 사장상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케이지이니시스(이상 기술선도 부문)가 매일경제미디어그룹 회장상에는 더존비즈온, 미미박스(이상 비즈니스 부문)가 각각 수상하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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