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수제자 노우진 열애사실 공식 발표 “일반인 여자친구 사생활 존중 할래요”
연예 2012/10/30 15:25 입력 | 2012/10/30 15: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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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우진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노우진의 소속사 엘비엠은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노우진씨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약 한 달 정도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반인 여자친구는 현재 외주 제작사 방송 PD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노우진 소속사는 이에 대해 “일반인 여자친구가 방송계에 종사하는 건 맞지만 연예인이 아니므로 사생활은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노우진은 지난 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짝’ 출연 당시 배우 권민중과 짝이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여자친구와의 만남은 ‘스타 애정촌’ 이후 만남이 이루어진 것이다 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14년 동안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며 역대 최고 인기 코너인 ‘달인’에서 수제자로 활약하며 바보연기의 달인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노우진은 내달 2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남미 에콰도르로 출국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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