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매니저 숨진 채 발견…'가스질식' 자살 추정
연예 2009/12/15 09:17 입력 | 2009/12/15 0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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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의 매니저 박모(35)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테이의 매니저 박모 씨가 오전 9시쯤 인천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자신의 BMW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의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유독가스가 차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박 씨가 친 형인 테이 소속사 대표와 지인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냈다는 것을 토대로 박 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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