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도 사생팬에 ‘몸살’…크리스 브라운, 자택 무단침입 ‘광팬’ 얼굴 공개 “집에서 뭐했나”
월드/국제 2015/05/08 10: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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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브라운 인스타그램


크리스 브라운, 자택 침입한 누드녀 사진 공개 “처음에 연인 카르쉐 트란인 줄 알았다”
“내 집에 낯선 나체 여성이 있다면?” 크리스 브라운, ‘사생팬’ 얼굴 공개 “정신 나간 여자”
크리스 브라운이 밤새 TV 켜고 잔 사연은?…자택 무단침입 ‘누드녀’ 사진 공개 “미쳤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크리스 브라운이 자택에 무단 침입한 ‘광팬’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인기 가수 겸 배우 크리스 브라운(26)이 7일(현지시간) 자택에 무단 침입한 흑인 여성의 얼굴을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집에 돌아와보니 정신 나간 여성이 있었다. 이 여성의 광적인 행동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올린다. 그녀가 적절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썼다.

브라운에 따르면 이 여성은 벽에 ‘브라운을 사랑한다’는 낙서를 해놓고, 자동차에 페인트로 자산의 이름까지 적었다. 또 브라운의 딸 옷가지들과 애완견이 쓰던 도구들을 바깥에 버리기도 했다.

이 여성은 브라운의 자택 정문 경첩을 빼고 몰래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21살의 발가벗은 여성이 브라운의 침대 위에 있었다. 브라운은 나체 여성을 보고 처음에 연인 카르쉐 트란인 줄 알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너무 놀란 크리스 브라운은 이날 거실 소파에서 TV를 밤새도록 켜놓고 잤다.

크리스 브라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여성을 무단 가택침입 등 혐의로 체포해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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