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풍량특보에 28일 8시로 하루 연기 ‘오늘만을 기다렸건만 너무 아쉽다’
경제 2012/10/27 18:20 입력 | 2012/10/27 18:22 수정

출처:부산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
제8회 부산 불꽃축제가 가을비와 풍랑특보 까지 겹치면서 끝내 연기했다.
부산시는 부산지방기상청이 오후6시를 기해 부산 앞바다 풍랑주의보를 발효하면서 불꽃쇼 행사를 하루 뒤인 28일 저녁8시에 연기해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간당 20mm의 비가 내리고 있고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높게 치는 등 기상악화로 인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불꽃축제를 하루 연기하로 했다”고 밝혔다.
1차 연장에 이어 2차 연장을 한 것. 이에 따라 불꽃 축제는 28일 밤 8시에 본 행사를 시작하며 행사에 앞서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사전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불꽃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부산의 광안리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주무대로 불꽃을 터트릴 예정이며 특히 광안대교 위 1.2km 구간에서 연출되는 나이아가라 폭포 분수와 지상 500m 높이에서 직경 400m 크기로 펼쳐지는 대형 불꽃 등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지역의 비가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부산지방기상청이 오후6시를 기해 부산 앞바다 풍랑주의보를 발효하면서 불꽃쇼 행사를 하루 뒤인 28일 저녁8시에 연기해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간당 20mm의 비가 내리고 있고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높게 치는 등 기상악화로 인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불꽃축제를 하루 연기하로 했다”고 밝혔다.
1차 연장에 이어 2차 연장을 한 것. 이에 따라 불꽃 축제는 28일 밤 8시에 본 행사를 시작하며 행사에 앞서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사전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불꽃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부산의 광안리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주무대로 불꽃을 터트릴 예정이며 특히 광안대교 위 1.2km 구간에서 연출되는 나이아가라 폭포 분수와 지상 500m 높이에서 직경 400m 크기로 펼쳐지는 대형 불꽃 등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지역의 비가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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