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온주완 하차, 빈자리 엄기준이 채운다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5월 첫 방송
연예 2015/04/30 16:35 입력 | 2015/04/30 16:35 수정

ⓒ 온주완 인스타그램 / 싸이더스HQ
엄기준, ‘복면검사’ 출연 확정…온주완, 건강문제로 하차 “심한 어지럼증”
온주완 ‘복면검사’ 하차 “심한 어지럼증”…엄기준 투입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복면검사’에서 온주완(32)이 하차하고 엄기준(39)이 투입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30일 “엄기준이 ‘복면검사’ 강현웅 역으로 캐스팅 됐다. 엄기준은 앞으로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 빠른 시일 내로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엄기준은 KBS ‘골든크로스’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엄기준이 맡은 ‘강현욱’ 역은 앞서 온주완이 캐스팅 된 바 있으나, 온주완이 건강 문제로 하차했다.
이날 오전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온주완이 며칠 전 ‘복면검사’ 촬영 중 어지럼증으로 쓰러져 입원했으며 피로 누적에 따른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 달간 안정을 취하라는 처방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배우의 건강과 더 원할한 미래 활동을 위해 제작사와 협의 후 하차를 선택했다. 온주완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 분)’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다.
엄기준이 맡은 ‘강현웅’은 검사들 중에서도 실세들의 몽미은 ‘정검회’의 핵심 멤버이자, 출세 고속가도를 달려온 엘리트 검사다. 극중 유민희의 첫사랑으로 하대철과 사랑과 신념에 있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한편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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