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김상경-설경구 주연 영화 ‘타워’ 3인3색 포스터 공개 ‘반드시 살아야 한다’
문화 2012/10/23 10:31 입력 | 2012/10/23 10:37 수정

100%x200

출처 : cj엔터테인먼트

100%x200

출처 : cj엔터테인먼트

100%x200

출처 : cj엔터테인먼트

100%x200

출처 : cj엔터테인먼트

출연 배우들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타워’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심 속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 그 거대한 불길과 맞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워’가 오는 12월로 개봉을 확정 지으며 김상경, 설경구, 손예진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타워’는 반드시 살아야 하는 사람들과 반드시 구해야 하는 사람들이 108층 초고층 빌딩의 최악의 화재 속에서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야기로 배우와 스토리는 물론 스펙터클한 볼거리까지 갖춘 작품으로 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타워’ 캐릭터 포스터는 절체절명의 순간 속에서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먼저 최악의 화재현장 속으로 뛰어든 소방 대장 ‘강영기’로 분한 설경구는 불과 사투를 벌이는 리더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여기를 포기하는 건 모든걸 포기하는 거야’라는 카피는 인명 구조를 위해 누구보다 먼저 불 속으로 뛰어드는 높은 사명감을 말해준다.



또한, 화재가 발생한 ‘타워 스카이’의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 역을 맡은 손예진은 처참한 화재 현장에서 눈물을 애써 참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설물 관리팀장인 ‘이대호’를 맡은 김상경은 처참한 화재현장 속에서 딸을 꼭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예고한다.



이에 캐릭터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기대됩니다” “예진누님 때문에 보러 갈렵니다” “끝부분에 눈물 질질 흐르면서 나올 분위기인데”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압도되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악의 화재 속에서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타워’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