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준상 둘째아들 ‘각시탈 사랑’ 누리꾼들 ‘성은 각이요, 이름은 시탈이로세’
문화 2012/10/19 11:07 입력 | 2012/10/19 11: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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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각시탈에 빠져버린 둘째 아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난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유준상과 김남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 중 유준상은 “최근 종영된 수목드라마 ‘각시탈’에 4살 아들이 빠졌다”며 “4세 된 둘째 아들이 자기가 각시탈인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원에서도 ‘시탈아’라고 해야 돌아보고, KBS에서 나눠준 각시탈을 맨날 쓰고 다니다나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며 둘째 아들의 각별한 각시탈 사랑을 언급했다.
또한 한 일화로 “돌잔치에 갔는데 각시탈을 숨기고 있다가 갑자기 각시탈을 쓰고 ‘각시탈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녀 거기 있던 4살 이하 어린이들이 전부 도망가고 심지어 돌잡이 아기는 경기를 일으키며 울었다”라며 웃지못할 해프닝을 공개했다.
이어 “각시탈 옷을 한복집에 가서 맞춰 입고 민속촌에 가서 말도 타고 사진도 찍었다”며 “그날 민속촌에온 사람들이 민속촌에서 일하는 아이인줄 알았는지 둘째 아들과 다 한번씩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난 후 “방송 보다가 귀여워가지고” “민속촌 사진 너무 웃겨요” “아빠 닮아서 아이가 경쾌한 듯” “아, 저래서 아기 키우는 건가봐 귀여워” “너무 귀여운 아이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냉정한 첫째 아들 때문에 섭섭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며 “아빠 15일 동안 외국에 나가있을 때 몇 번이나 전화했니..그래도 아빠는 널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난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유준상과 김남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 중 유준상은 “최근 종영된 수목드라마 ‘각시탈’에 4살 아들이 빠졌다”며 “4세 된 둘째 아들이 자기가 각시탈인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원에서도 ‘시탈아’라고 해야 돌아보고, KBS에서 나눠준 각시탈을 맨날 쓰고 다니다나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며 둘째 아들의 각별한 각시탈 사랑을 언급했다.
또한 한 일화로 “돌잔치에 갔는데 각시탈을 숨기고 있다가 갑자기 각시탈을 쓰고 ‘각시탈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녀 거기 있던 4살 이하 어린이들이 전부 도망가고 심지어 돌잡이 아기는 경기를 일으키며 울었다”라며 웃지못할 해프닝을 공개했다.
이어 “각시탈 옷을 한복집에 가서 맞춰 입고 민속촌에 가서 말도 타고 사진도 찍었다”며 “그날 민속촌에온 사람들이 민속촌에서 일하는 아이인줄 알았는지 둘째 아들과 다 한번씩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난 후 “방송 보다가 귀여워가지고” “민속촌 사진 너무 웃겨요” “아빠 닮아서 아이가 경쾌한 듯” “아, 저래서 아기 키우는 건가봐 귀여워” “너무 귀여운 아이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냉정한 첫째 아들 때문에 섭섭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며 “아빠 15일 동안 외국에 나가있을 때 몇 번이나 전화했니..그래도 아빠는 널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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