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모든 구도에서 지지율 대폭상승 ‘특히 다자구도에선 압도적’
정치 2012/10/17 11:43 입력 | 2012/10/17 11:48 수정

무한돌봄센터를 방문한 박근혜 후보. 사진=박근혜 후보 공식홈페이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나눔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대통령 후보들. 사진출처=문재인 후보 공식사이트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대폭 상승했다. 여론조사결과 박 후보가 다자구도에서 압도적으로 앞서나갔고, 양자대결은 문재인 후보를 추월하고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를 좁혔다.
리얼미터가 17일 ‘중앙일보’를 통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모든 구도에서 급등했다. 먼저 다자구도를 살펴보면 박근혜(42.3%), 안철수(28.2%), 문재인(22.9%)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 후보는 전날보다 6.5%p나 상승한 것.
이어서 양자대결에서도 박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먼저 안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선 ‘박근혜(43.6%)-안철수(49.9%)’로 격차를 대폭 줄였다. 박 후보는 전날대비 4.4%p상승했고, 안 후보는 2.3%감소한 것이다. 이어서 문 후보와의 양자대결은 박 후보가 재역전했다. ‘박근혜(48.2%)-문재인(44.5%)’로 조사된 것. 박 후보는 전날대비 4.9%상승했고, 문 후보는 4.1%p하락했다.
야권단일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안철수(40.8%)-문재인(36.7%)’로 나타났는데, 안 후보는 전날대비 0.8%p 상승하고 문 후보는 2.5%p 감소한 것이다.
이번 리얼미터의 조사는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15~16일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휴대전화(20%)와 유선전화(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5%포인트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리얼미터가 17일 ‘중앙일보’를 통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모든 구도에서 급등했다. 먼저 다자구도를 살펴보면 박근혜(42.3%), 안철수(28.2%), 문재인(22.9%)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 후보는 전날보다 6.5%p나 상승한 것.
이어서 양자대결에서도 박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먼저 안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선 ‘박근혜(43.6%)-안철수(49.9%)’로 격차를 대폭 줄였다. 박 후보는 전날대비 4.4%p상승했고, 안 후보는 2.3%감소한 것이다. 이어서 문 후보와의 양자대결은 박 후보가 재역전했다. ‘박근혜(48.2%)-문재인(44.5%)’로 조사된 것. 박 후보는 전날대비 4.9%상승했고, 문 후보는 4.1%p하락했다.
야권단일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안철수(40.8%)-문재인(36.7%)’로 나타났는데, 안 후보는 전날대비 0.8%p 상승하고 문 후보는 2.5%p 감소한 것이다.
이번 리얼미터의 조사는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15~16일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휴대전화(20%)와 유선전화(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5%포인트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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