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A클래스’ 내년 한국 시장에 진출 ‘3천 만원대 벤츠출시 그렌져 긴장해'
경제 2012/10/16 11:59 입력

출처:벤츠코리아
벤츠의 ‘A클래스’는 지난달 유럽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5도어의 소형 해치백모델로 기존 B클래스와 함께 향후 벤츠를 이끌어갈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메르세세데스벤츠는 15일(현지시간) 독을 슈투트가르트 본사에서 아시아 4개국(한국, 중국, 홍콩, 대만) 기자들들 초청해 A클래스를 소개하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형 A클래스는 ‘A180’, ‘A200’, ‘A250’ 등 디젤모델 3종과 가솔린모델 3종이며 디젤의 경우 1.5~22리터 엔진이 탑재돼 최대 170마력의 출력을 낸다. 가솔린의 경우 1.6~2.0리터 엔진을 탑재해 출력은 2최대 211마력이다.
벤츠의 한스 게오르그 엥겔 박사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A클래스의 성능과 안전 편의사양은 C클래스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A클래스는 벤츠의 차세대 핵심 모델이자 컴팩트카 매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A클래스는 20~3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차안에서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SNS 서비스와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연비 또한 이전 보다 10% 이상 개선됐으며 공기저항계수를 줄여 4기통 엔진의 효율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럽에서 판매중인 A클래스의 가격은 2만4000유로(약3450만원) 수준으로 국내에도 비슷한 가격으로 만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메르세세데스벤츠는 15일(현지시간) 독을 슈투트가르트 본사에서 아시아 4개국(한국, 중국, 홍콩, 대만) 기자들들 초청해 A클래스를 소개하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형 A클래스는 ‘A180’, ‘A200’, ‘A250’ 등 디젤모델 3종과 가솔린모델 3종이며 디젤의 경우 1.5~22리터 엔진이 탑재돼 최대 170마력의 출력을 낸다. 가솔린의 경우 1.6~2.0리터 엔진을 탑재해 출력은 2최대 211마력이다.
벤츠의 한스 게오르그 엥겔 박사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A클래스의 성능과 안전 편의사양은 C클래스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A클래스는 벤츠의 차세대 핵심 모델이자 컴팩트카 매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A클래스는 20~3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차안에서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SNS 서비스와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연비 또한 이전 보다 10% 이상 개선됐으며 공기저항계수를 줄여 4기통 엔진의 효율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럽에서 판매중인 A클래스의 가격은 2만4000유로(약3450만원) 수준으로 국내에도 비슷한 가격으로 만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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