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쉼표특집 유재석 “후배 길 막고 있는듯” 자책에 누리꾼 ‘유느님 그러지마요’
문화 2012/10/15 13:46 입력 | 2012/10/15 14: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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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당 영상 캡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300회 쉼표 특집 예고편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299회 말미에는 300회 ‘쉼표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300회 ‘쉼표특집’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6년을 돌이켜보며 그동안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편으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299회 동안 치열하게 달려왔으니 지금까지 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갈 길 그려보고 멤버들 마음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3일 ‘무한도전’ 299회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나간 방송을 되돌아보며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일부 공개됐다.



예고편 중 노홍철은 속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히며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공개했으며, 특히 유재석은 텐트에 앉아 노홍철과 하하에게 “내가 너희들을 더 펼치지 못하게 막고 있는 건 아닐까”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해당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유느님 그러지마요” “나 예고편인데도 보다가 울컥했네” “300회 눈물 펑펑 흘리면서 볼 듯” “아..우리 멤버들 마음고생 너무 심하게 하나봐”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무(모)한 도전’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300회 특집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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