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출시 될 유력제품 사진 유출 ‘잡스가 독설 뱉은 7인치 테블릿 출시임박’
IT/과학 2012/10/11 10:33 입력 | 2012/10/11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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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ocket-l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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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ocNowhereelse.fr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출시될 실제 제품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출시가 임박하면서 각종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포켓린트(Pocket-lint)에서 제품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뒷면에 새겨진 로고 및 사인 등으로 추측해 보면 양산 직전의 제품으로 추정되며 7인치대의 디스플레이 탑재와 현재 아이폰5와 동일한 커넥터인 8핀 충전 커넥터를 적용했으며 뉴 아이패드 보다는 더 각진 모서리 디자인이 특징이다.



루머에 의하면 아이패드 미니의 해상도와 스펙은 뉴 아이패드에 미치지 않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저가형 7인치 모델들과 경쟁할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은 40달러(약44만원)에서 49달러(54만원)선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출시 전부터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애플의 故스티브 잡스는 삼성이 갤럭시 탭을 출시했을 당시 그 크기에 대해 온갖 독설을 퍼부은 바 있다. 하지만 갤럭시 탭을 비롯해 킨들파이어, 넥서스7 등 7인치 시장이 흥행을 이어가자 욕심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포춘지는 10월 17일 아이패드 미니 출시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티브 잡스가 비난했던 갤럭시 탭과 유사한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를 애플이 출시한다면 어떤 말로 제품을 포장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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